언론보도

언론이 주목하는 YK 소식을 확인해 보세요.

기사에 대한 820건의 언론보도가 있습니다.

[로펌 브리핑] “100만 건설기술인 지킨다”… YK, 중대재해 초동 대응 전담

[로펌 브리핑] “100만 건설기술인 지킨다”… YK, 중대재해 초동 대응 전담

법무법인 YK가 10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손을 잡고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ㆍ안전사고에 대한 즉각적인 법률 지원에 나선다.YK는 지난 27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현장 재현ㆍ초동 법률 대응을 위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현장소장 등 건설기술인들은 대형 건설사나 전문 시공사와 달리, 현장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법률 조력을 받기 어려워 수사 초기 ‘법률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두 기관은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 초기부터 건설기술인들이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법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계약에 따라 YK는 24시간 가동되는 긴급 연락 채널을 구축한다. 중대재해 등 긴급 사고가 접수되면 전국 31개 분사무소 인프라를 활용해 30분 이내에 권역별 전담 변호사를 배정하고 건설기술인과 즉각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른바 ‘골든타임’을 사수한다는 방침이다.파견된 전담팀은 사고 현장 재현을 위한 용역 업무를 수행하면서 초기 진술 방어와 수사 절차 안내 등 사고 초기 발생하는 기술적ㆍ법률적 문제에 대해 밀착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아울러 YK는 초동 대응 완료 이후에도 수사나 재판 등이 이어져 추가적인 법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 정식 선임 계약을 통해 사건 종결까지 일관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사건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는 맞춤형 고객 관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회원들과의 소통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조인선 YK 노동중대재해그룹장은 “사고 직후 수사기관이 개입하는 초기 단계에서의 기술적ㆍ절차적 대응은 향후 법적 책임을 가르는 핵심 요소”라며 “전문 건설사 틈에서 자칫 수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100만 건설기술인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고 정당한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 대한경제2026-07-28
[로펌라운지] "100만 건설기술인 지킨다"...YK,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법률 지원 용역 계약

[로펌라운지] "100만 건설기술인 지킨다"...YK,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법률 지원 용역 계약

법무법인 YK가 10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손잡고 건설 현장 내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법률 지원에 나선다.YK는 27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현장 재현 및 초동 법률 대응을 위한 용역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현장소장 등 건설기술인들은 대형 건설사나 전문 시공사와 달리 현장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법률 조력을 받기 어려워 수사 초기 '법률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계약은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 초기부터 건설기술인들이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법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체결됐다.이번 계약에 따라 YK는 24시간 가동되는 긴급 연락 채널을 구축한다. 중대재해 등 긴급 사고가 접수되면 전국 31개 분사무소 인프라를 활용해 30분 이내에 권역별 전담 변호사를 배정하고 건설기술인과 즉각 연결하여 이른바 '골든타임'을 사수한다는 방침이다.파견된 전담팀은 사고 현장 재현을 위한 용역 업무를 수행하며 초기 진술 방어 및 수사 절차 안내 등 사고 초기에 발생하는 기술적·법률적 문제에 대해 밀착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초동 대응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사나 재판 등 추가적인 법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 당사자와의 정식 선임 계약을 통해 사건 종결까지 일관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사건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는 맞춤형 고객 관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회원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조인선 YK 노동중대재해그룹장은 "사고 직후 수사기관이 개입하는 초기 단계에서의 기술적·절차적 대응은 향후 법적 책임을 가르는 핵심 요소"라며 "전문 건설사 틈에서 자칫 수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100만 건설기술인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고 정당한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법무법인 YK는 지난 2012년 설립되어 빠르게 성장한 대한민국의 대형 로펌으로 현재 수백 명의 변호사가 소속되어 있다. 형사 및 성범죄, 기업법무 및 노동, 민사 및 가사 분야 등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기사 / 아주경제2026-07-27
건설기술인협회, 중대재해 대응 긴급 법률출동 서비스

건설기술인협회, 중대재해 대응 긴급 법률출동 서비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와 사망·중상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긴급 법률출동 서비스'를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중대재해 등 긴급한 법률 지원이 필요한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 변호사가 사고 초기 대응을 지원하는 제도다.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향후 법적 책임을 좌우하는 만큼 회원들이 적기에 법률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서비스 수행기관은 법무법인 와이케이(YK)다. YK는 전국 31개 분사무소를 기반으로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중대재해 등 긴급사고가 접수되면 권역별 전담 변호사와 관계기관 출신 전문위원을 투입한다.회원은 긴급콜을 통해 24시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협회는 사건의 긴급성·중대성 등을 검토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접수 후 30분 이내 전문 변호사 현장 출동, 경찰·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 조사 참여 및 초기 법률자문, 진술 유의사항 안내, 법률적 위험요인 검토 등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사 / 연합뉴스2026-07-27
권경애, ‘학폭 재판 노쇼’ 손배소 화해권고 불복…유족도 이의신청

권경애, ‘학폭 재판 노쇼’ 손배소 화해권고 불복…유족도 이의신청

학교폭력 피해 유족이 이른바 ‘재판 노쇼’로 패소를 초래한 권경애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권 변호사와 유족 측이 모두 이의신청을 하면서 사건은 화해로 종결되지 않고 판결 절차를 밟게 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변호사 측은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2부(변지영·최희정·서창석 부장판사)에 화해권고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고(故) 박주원양의 어머니 이기철씨도 지난 25일 이의신청서를 냈다.앞서 재판부는 지난 14일 권 변호사가 이씨에게 이행각서에 따른 약정금 9000만원 전액과 각 변제기 다음 날부터의 지연손해금, 대법원에서 확정된 위자료 6500만원에 대한 지연손해금 약 163만원을 지급하라고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이는 대법원 파기환송 취지를 반영해 사실상 유족 측 청구를 모두 받아들인 결정이었다.그러나 양측이 모두 법원의 화해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사건은 재판상 화해로 종결되지 않고 판결로 결론이 나게 됐다. 다음 변론기일은 다음 달 19일로 예정돼 있다.유족 측은 화해가 아닌 법원의 판단을 원한다는 입장이다. 이씨 측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YK 이재성 변호사는 “권 변호사 측이 먼저 이의신청을 했고, 유족 역시 화해보다는 권 변호사의 잘못이 명시된 판결문을 받기를 원해 이의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기사 / 중앙일보2026-07-26
장윤기 사건으로 본 믿음의 '등가교환'

장윤기 사건으로 본 믿음의 '등가교환'

대한민국은 자력구제를 금지한다. 내가 나를 구하는 함무라비식 해결 대신 국가가 당신의 문제를 풀어주겠다는 약속이다. 헌법 위에 법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행정부를 구성하고, 높은 기준으로 인재를 뽑아 주기적으로 훈련시키며 그 대가로 세금을 걷는다.이 교환의 전제는 단 하나, 공권력이 나를 지켜준다는 믿음이다. 그리고 이 신뢰를 어긋나게 하는 것은 생각보다 작은 일이다.변호사로 일하다 보면 인생의 중요한 판단을 법에 맡기려는 사람을 자주 만난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법을 신뢰하지 않고 억울하다 말하는 사람들이 의아하게 느껴지곤 했다. 때로는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는 모습으로 읽히기도 했다.지금 일하는 강남은 주말이면 집회로 어수선하고 전에 일하던 여의도는 매일 누군가 거리에 나와 있었다. 혼자 조용히, 홀로 악을 쓰며, 때로는 여럿이 한목소리로 무언가 잘못됐다고 외친다. 지나가던 나는 대개 비슷한 생각을 했다. “경찰에 신고해도 안 되는 것이면 저 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 거 아닐까?”법을 공부하고 법을 다루며 필자 또한 법 안에서 살아온 사람으로서 그 법으로 움직이는 국가가 인정하지 않은 결과라면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 치부했다.그러나 최근 장윤기 사건은 나의 믿음이 틀렸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정면으로 드러냈다. 형법상 증거인멸죄에는 친족 특례가 있다. 아들의 범죄 증거를 인멸한 아버지는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 부모라면 제 자식이 범죄자가 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문제는 이 특례를 수사 권한을 가진 자에게까지 그대로 적용하면 법의 취지에 정면으로 반한다는 데 있다.국가가 부여한 수사 권한을 가진 자들은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정보에 쉽게 닿는다. 자력구제를 금지한 국가가 대신 피해자를 돕고, 가해자의 행위를 정확히 파악해 그에 맞는 처벌을 내리기 위함이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서는 피해자를 돕기 위한 그 수사 권한이 도리어 가해자를 위해 쓰였다.수사 권한을 가진 자에게 증거란 일반인의 증거와 차원이 다르다. 일반인은 가족이 두고 간 일기장 한 권을 버리며 전전긍긍하지만 수사기관은 정작 중요한 것이 일기장이 아님을 안다.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지워야 하는지 안다. 범죄를 은폐하는 방법을 안다.증거인멸죄의 친족특례 자체는 인간의 본성에 맞는 자연스러운 법이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그 법이 더 정교하게 설계되었어야 함을 경험으로 알려주었다. 알게 된 이상 그냥 두는 것은 작은 균열이라며 지나치는 것과 다르지 않다.거리에 나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달라 외치던 사람들을 생각한다. 그들은 이번 일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중에는 정말 억울한 사람이 있을 수도, 그저 떼를 쓰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제 그들을 바라보는 나의 생각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기사 / 한경비즈니스2026-07-25
길바닥에 가득 쏟아진 메로나 아이스크림…장애아 부모들이 격분한 이유 [세상&]

길바닥에 가득 쏟아진 메로나 아이스크림…장애아 부모들이 격분한 이유 [세상&]

“메로나(아이스크림) 하나를 훔치려고 발달장애인 두 명이 공모했다고 보는 것은 너무 가혹하고 억울한 처사입니다.”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 길바닥에는 수백 개의 아이스크림들이 쌓였다.30대 중증 발달장애인 2명이 1500원짜리 아이스크림 1개를 계산하지 않고 나눠 먹었다가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경찰의 공권력 행사가 적절했는지를 둘러싼 논란이 커졌다. 발달장애인 가족과 시민단체 회원 등 150여명은 이에 항의하는 뜻을 담아 경찰청 방향으로 아이스크림을 던졌다.경찰은 형법상 특수절도 구성요건이 충족된 이상 사건을 종결할 재량이 없었다고 설명한다. 반면 발달장애인의 가족은 사건의 구체적인 사정을 충분히 살피지 않은 기계적 수사였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전문가들은 법 적용 원칙과 국민 법 감정 사이의 간극을 드러낸 사례라고 평가하면서도 그 해법으로 경찰의 재량권을 확대하는 것은 또 다른 형평성 논란을 낳을 수 있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봤다.전문가들은 이번 법 집행이 국민의 법 감정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에는 입을 모았다. 다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의 재량권을 확대하는 방안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형원 법무법인 YK 변호사는 “죄가 성립하는 이상 사실관계에 따른 법 적용은 원칙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다”며 “최근 장윤기 살인사건처럼 사실관계와 다르게 (경찰이) 자의적으로 죄명을 적용했다가 더 큰 문제가 발생한 사례도 있다. 이번 사건 역시 기계적인 법 적용 자체는 불가피했다고 본다”고 말했다.다만 김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국민 법 감정과 현행 제도의 괴리를 보여준 사례”라며 “경찰에 검찰의 기소유예에 상응하는 제한적인 송치유예 제도를 부여하거나 이와 유사한 재량권을 인정하는 방안도 있을 수 있지만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 / 헤럴드경제2026-07-25
백년기업을 꿈꾸는 가업승계의 새 이정표[법으로 읽는 세상]

백년기업을 꿈꾸는 가업승계의 새 이정표[법으로 읽는 세상]

한국의 수많은 기업가들에게 가업승계는 기업의 존속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과제다. 막대한 상속세 부담과 더불어 상속 분쟁으로 경영권이 흔들리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그러나 2026년 3월 공포된 민법 개정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백년기업을 꿈꾸는 기업가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특히 상속권 상실 제도의 확대와 ‘보상적 증여’의 제도화는 가업승계 전략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가업승계 과정에서 가장 큰 장애물 가운데 하나는 기업 경영에 기여하지 않았음에도 혈연만을 근거로 유류분을 주장하는 상속인이었다.종전 상속권 상실 제도는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 개정으로 상속권 상실 선고의 대상 및 사유가 확대되면서, 부양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한 경우뿐만 아니라 피상속인에게 심한 부당한 대우를 한 상속인은 상속권을 잃고, 그 결과 유류분권 역시 인정되지 않아 사실상 상속에서 배제될 수 있게 됐다.또 상속권을 상실한 사람을 대신하여 배우자 등이 대습상속을 통해 우회적으로 상속인이 되는 구조도 차단함으로써 경영권 분산 위험을 줄였다.이번 개정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유류분과 기여분 제도의 오랜 충돌을 조정한 점이다. 과거에는 후계자가 오랜 기간 가업을 성장시키고 부모를 부양해 생전에 주식이나 사업재산을 증여받더라도 그 재산이 특별수익으로 산입되어 다시 유류분 반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이제는 피상속인의 재산 유지·증가나 가업 발전, 특별한 부양 등에 현저히 기여한 상속인이 그 보상으로 받은 증여나 유증은 기여에 상응하는 범위에서 유류분 산정의 기초재산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했다.다만 가업승계를 위한 모든 증여가 자동으로 보호되는 것은 아니며 후계자의 실질적인 기여와 그에 대한 보상이라는 점이 객관적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유류분 반환 방식도 원칙적으로 원물 반환에서 가액 반환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비상장주식이나 핵심 사업용 부동산이 분할되어 경영권이 흔들리는 위험을 줄이고 금전 정산을 통해 기업의 연속성과 지배구조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새로운 상속 시대에는 승계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경영자는 유언공증과 승계 계획을 사전에 정비하고 후계자는 경영 참여와 기업가치 제고, 부모 부양 등 자신의 기여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경영자료와 금융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이번 민법 개정은 형식적인 균등 상속보다 실질적인 기여와 책임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상속법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첫걸음이다. 변화된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기업만이 안정적인 가업승계와 지속 가능한 백년기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기사 / 한경비즈니스2026-07-24
[단독] 딸 잃고 재판도 잃었다…‘학폭 노쇼’ 유족, 대법에 위헌제청 신청

[단독] 딸 잃고 재판도 잃었다…‘학폭 노쇼’ 유족, 대법에 위헌제청 신청

학교폭력으로 딸을 잃은 어머니가 가해 학생과 학교의 책임을 묻기 위해 6년 넘게 법적 싸움을 했다. 그런데 변호사가 말도 없이 항소심 재판에 세 차례 불출석하는 바람에 책임을 끝까지 따져보지 못한 채 소송이 끝나버렸다.법원은 “변호사의 잘못은 위법성이 매우 중대하다”고 질책하면서도, 현행법상 재판을 다시 열 수는 없다고 했다. 유족은 대법원에 상고한 뒤 “현행법으로 불가능하다면 현행법의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며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잃어버린 재판을 되찾기 위한 사실상 마지막 호소에 나선 것이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故) 박주원양의 어머니 이기철씨는 전날 대법원에 민사소송법과 민사소송전자문서법 조항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해 달라는 신청서를 냈다.이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YK 이재성 변호사는 “국가가 공인한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긴 의뢰인에게 소송 진행을 일일이 스스로 확인하지 않은 책임까지 묻는 것은 부당하다”며 “변호사의 의무 위반으로 생긴 절차적 불이익을 전적으로 당사자에게 떠넘기는 제도가 헌법에 맞는지 판단을 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기사 / 조선일보2026-07-24
불륜으로 인한 위자료 소송, 드라마와 다른 현실 속 대응 전략은

불륜으로 인한 위자료 소송, 드라마와 다른 현실 속 대응 전략은

불륜위자료 청구 소송은 피해 배우자가 겪은 정신적 참담함에 비하여 법원이 인정하는 실제 배상액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기부터 부정행위의 강도와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를 빈틈없이 수집해야 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조정이나 합의 제도를 유연하게 활용하여 배상 규모를 극대화 하고 사후 방지책을 마련하는 등 영리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기사 / K스피릿2026-07-24
[법률칼럼] 사망보험금, 상속 재산분할 시 ‘특별수익’으로 볼 수 있을까?

[법률칼럼] 사망보험금, 상속 재산분할 시 ‘특별수익’으로 볼 수 있을까?

법무법인 YK 창원분사무소는 사망보험금은 원칙적으로 보험수익자의 고유재산으로 인정되지만, 보험금 규모와 전체 상속재산에서 차지하는 비중, 공동상속인 간 형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상속재산분할 과정에서는 보험금의 법적 성격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사망보험금 분쟁은 특별수익 인정 여부에 따라 공동상속인들이 최종적으로 취득하는 상속분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한 법률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다. 가족 간의 감정이 앞서기보다 보험계약 내용, 보험료 납부 경위, 보험수익자 지정 과정 등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관련 판례와 법리를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준비는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고 자신의 정당한 상속권을 보호하는 현실적인 대응이 될 수 있다.

기사 / 비욘드포스트2026-07-24
무기계약직도 '사회적 신분'... 노동판결 3건이 기업 실무를 흔든다

무기계약직도 '사회적 신분'... 노동판결 3건이 기업 실무를 흔든다

노동조합법 개정과 잇따른 대법원 판결로 기업이 감당해야 할 노동 법률 리스크가 한층 복잡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무기계약직 차별 금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판단 기준, 노사협의회 정기회의 의무 등 최근 판결이 기업 인사·노무 실무의 전제를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법무법인 YK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주사무소 10층 대회의실에서 '노동법의 경계: 노동판결과 법개정을 바라보는 시각'을 주제로 초청 포럼을 열었다.

기사 / 법률방송2026-07-23
고객용 사건 앱 공개한 YK… 기업 법무 시장까지 ‘승부수’

고객용 사건 앱 공개한 YK… 기업 법무 시장까지 ‘승부수’

법무법인 YK는 우수 인재 영입(HR)과 고객 경험(CX) 고도화라는 두 축을 결합해 전사적인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기존 형사 분야의 굳건한 입지를 바탕으로 B2B 기업 법무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수사부터 재판, 사후 관리까지 입체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우수한 인재를 확보한 YK는 지난달 자체 고객 전용 플랫폼 ‘YK 사건-고객 관리앱’을 공개했다.앱은 기존 로펌들의 단편적인 사건 검색 방식을 넘어 상담부터 ▲위임 계약 ▲전담 부서 배정 ▲재판 출석 기일 ▲판결 선고에 이르는 사건의 전 여정을 중계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앱 메인 화면에 전담 변호인단과 실무진의 직통 연락처를 상시 노출해 수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소통 부재를 차단했다. 모바일 위임계약서 열람 및 고객 직접 증거 업로드 기능을 구현해 실무진과의 유기적인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향후에는 앱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 상담 지원, 일정 안내 등 더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변호사는 단순 반복적인 안내 업무에서 벗어나 기업 법무, 대형 자문 프로젝트 등 고부가가치 전략 수립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이러한 HR 혁신과 플랫폼 고도화는 YK의 전국 31개 직영 분사무소 체제를 통해 전국 단위로 가동된다. 주사무소 전문가 그룹과 각 지역 밀착형 우수 인재들이 하나의 시스템 아래 실시간으로 협업하며 전국 어디서나 편차 없는 ‘원팀 원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YK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소속 변호사의 기수·연차 틀을 깬 성과주의, 신입 변호사에 대한 업계 최고 대우에 방점을 찍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리걸테크의 확산으로 법률시장의 업무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고도화된 전략 수립과 의뢰인과의 밀착 소통 능력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판단한 것이다.AI 시대의 대응 방안으로 가장 먼저 선택한 건 우수 인재 확보다. 확실한 보상 체계로 법률적 판단과 임기응변이 중요해진 변호사 업계의 선두 주자들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YK는 최근 변호사 채용 과정에서 1억 5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의 업계 최고 수준의 기본 연봉을 제시했다.공정을 중시하는 청년 세대의 특성에 따라 YK는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기업과 유사한 채용 및 평가 시스템을 도입했다. 변호사를 채용할 때 대기업 인·적성 검사에 준하는 외부 기관 평가를 도입해 실무 역량을 실시하며 사회성, 조직 적응 등 의뢰인과의 소통 능력을 검증하겠다는 의도다. 법조계에선 AI 시대에는 변호사가 법률 관련 기능만 기계적으로 수행하면 도태될 거라는 경고음이 나온다. 이에 따라 고객 만족 서비스 등 마케팅 측면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또 과거 기수, 연차로 급여를 책정하던 방식이 아닌 순수 성과 기반 보상 체계를 철저하게 적용하고 있다. 매 분기 사내 최우수 변호사를 선정해 연봉 인상 혜택도 제공 중이다. 기존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제도로는 연 4회의 연봉 인상 기회, 연간 경영성과급 지급 등을 운영하고 있다.CX그룹장과 인사 부총괄을 겸임하는 김보경(사법연수원 47기) 파트너변호사는 “회사의 파격적인 투자는 단순히 인력을 늘리기 위한 게 아니라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AI로 대체할 수 없는 인력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품질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로 체질을 개선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김 그룹장은 “AI로 법률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인재 관리와 고객 만족은 긴밀하게 연결된 영역”이라며 “구성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그 결과가 고객에게는 신속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이어지는 초격차 시스템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 / 서울신문2026-07-23